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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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맞춤 체질 처방

내 체질은 무엇일까요?
체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비단 환자들 사이에서 뿐만이 아니라,
매스컴, 인터넷 등 어디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대화 속에서 우리는 사상체질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또한 그런 관심사를 병원들도 잘 알기에 광고에도 많이 활용하고 있지요.
  • 태양인 태양인
  • 소양인 소양인
  • 태음인 태음인
  • 소음인 소음인
이런 그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동소이한 편이지요.
대략적으로 태양인은 호리호리한 가운데 머리, 어깨가 발달한 모습, 소양인은 마르지 않은 근육질의 체형,
태음인은 뚱뚱한 사람, 소음인은 마르고 소심한 모습. 이렇게 그려지지요.

과연 맞는 말일까요?
이제마 선생님의 저서 동의수세보원에서 체질을 나누고
각 체질당 해당되는 성향과 체형을 묘사하셨습니다.
이제마의
사단론(四端論)
  • 이제마 선생은 1894년 자신의 의서 동의수세보원>에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로 구분하여 이에 따른 심리적, 병리적 특징을 제시하였습니다.
    <동의수세보원>에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구분하여
    기질과 체질에 따른 병증 양상 및 치료의 필요성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할 걸 사람들은 말하지 않습니다.
즉, 이제마 선생님은 큰 이미지 속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표현하셨지만,
말미에 가면 꼭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한 말 바로 그것이지요.

직설적으로 말해서 뚱뚱한 사람을 태음인, 마르고 근육질의 사람을 소양인,
작고 왜소한 힘없는 사람을 소음인으로 표현하는 건 사상인에 대한 큰 오해입니다.

소양인을 마르고 근육질로 표현하고 있지만,
실제 소양인은 비쩍 마른 사람에서부터 초고도비만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파악되고,
태음인도 아주 뚱뚱한 사람부터 깡마르고 소심한 사람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나타내게 됩니다.

성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양인이라고 직설적이고 괄괄한 성격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극도로 내성적이고 소심한 소양인 많습니다.
체질을 성격과 외모로 판단하는 건 명확한 한계를 가집니다.
심지어 한의사들도 표현되는 모습만으로 파악하는 데에 심한 한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맥과 그에 따른 약이 다릅니다.
사상인은 각 사상체질에 따른 독특한 맥을 지니고 있고 이에 따라 파악되는 체질은 무척 객관성을 띄게 됩니다.

사상맥진은 높은 정확도와 객관성을 가집니다.
여기가면 이런 체질, 저기가면 저런 체질로 판명되어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맥진에 따라 처방이 직결되기에 치료율도 높습니다.

사상의학은 인류를 폐비간신의 4장의 대소에 따라 네 분류로 나누어 파악하는 의학입니다.
네 가지 장부의 대소에 따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체질은 4체질이 아니라 여덟가지 체질로 나뉘게 됩니다.
즉,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인의 4가지 체질에 한과 열의 구분이 입혀져 여덟 가지 체질로 나뉘게 되는 것이지요.
권도원 선생의
8체질
  • 권도원 선생의 체질침에 관한 논문(A study of constitution acupuncture)에서는
    인간의 내부장기인 5장(간, 심, 비, 폐, 신)과 5부(담, 소장, 위, 대장, 방광)에는
    상대적인 강약이 존재하며 이 강약의 배열이 8가지라고 보았습니다.
    권도원 선생의 8체질은 해부학적으로 장부를 나누지 않고 기능을 기준으로 장부를 구분하는데
    각기 장부가 가진 강약의 배열에 따라 생리와 병리가 달라진다는 원리입니다.
체질치료 왜 좋을까요?
우리가 접하는 일반적 양방치료는 일반론에 근거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비슷하다 그것입니다.

뚱뚱한 사람이건 마른 사람이건 추우면 옷을 챙겨입게 되고, 더우면 옷을 벗게 되며,
화장실을 가서 대소변을 보고, 잠을 자는 그런 일반론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뭇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3일간 대변을 못봐도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 3번은 대변을 보는게 일상이기도 하구요.
어떤 사람은 한여름에도 그리 덥다고 느끼지 않고 쾌적하다 생각하는데, 어떤 사람은 너무 더워서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이런 현상은 주변을 둘러보면 비일비재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전혀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치료법을 고집하는게 과연 최적의 의료라고 할 수 있을까요?
체질진료는 이런 현상에 대한 판단에서 시작합니다.
같은 복통치료인데도 전혀 다른 처방을 쓰게 됩니다.
한의학 만이 최고의 의학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의학과 전혀 다른 시선을 갖고 있고 그것이 새로운 치료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은 단정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종합병원을 다녀봐도 원인불명의 질환들, 체질의학으로 접근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고은선한의원의 체질의학은 사상맥진학회 이론에 근거하여 체질을 여덟으로 나누고
진맥으로 각 체질을 파악한 후 그에 따른 체질 처방을 씁니다.
체질진료를 고은선한의원에서 받아보세요
체질을 맥진으로 알 수 있다고?
고은선 한의원에서는 사상맥진에 근거하여 체질 감별합니다.
사상맥진에 따른 체질 오판 비율은 10%정도입니다.
이 곳에 가면 태음인, 저 곳에 가면 소양인 이런 상황에 혼란스러우셨지요?

사상맥진은 다릅니다.
만약 같은 사상맥진학을 하는 원장님들께 진료를 받으신다면 전혀 다른 체질로 판별이 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신뢰도 높은 체질 판별과 그에 따른 정확한 체질처방 선정은 고은선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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